부진탈출을 노리는 리버풀이 1월이적시장에서 선수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윌프리드 보니(스완지시티)와 페테르 체흐(첼시), 잭 버틀랜드(스토크시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현재 스트라이커와 골키퍼, 윙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버풀은 일단 여름이적시장부터 관심을 보였던 보니에 대해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보니는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잇다. 시몬 미놀렛 골키퍼의 부진이 이어지며 첼시에서 넘버2로 전락한 체흐의 영입도 노리고 있다. 버틀랜드의 영입으로 측면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파비오 보리니의 방출을 계획 중이다. 몸값이 1000만파운드로 추정되는 보리니는 인터밀란과 선덜랜드의 구애를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