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펠라이니(맨유)가 음주운전 해프닝을 겪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펠라이니가 지난 15일 리버풀전에서 승리한 후 음주운전 의심을 받아 체포됐었다고 보도했다. 펠라이니는 경찰서에서 한 추가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음이 밝혀져 풀려났다. 맨체스터 경찰청은 "오후 5시 경 한 차량을 멈추게 했다. 펠라이니가 음주테스트를 했고 술을 마셨다는 의심이 들었다. 2차테스트 결과 별문제가 없다는 점이 밝혀져서 귀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펠라이니는 부상으로 지난 애스턴빌라전에 나서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