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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빼빼로, 구세군 자선냄비 나눔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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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신저' 빼빼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구세군 나눔 모금활동에 동참한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펼치는 연말 자선냄비 나눔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22일 빼빼로 13만 2천갑을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회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빼빼로는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명동 등 서울, 경기지역 100여 군데에서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1갑씩 전달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 아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11월에는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대표 허동수)를 통해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고, 경상북도 예천에 아동센터 '롯데 스위트홈 2호점'을 건립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