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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 상암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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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송 기업 TNT코리아(www.tnt.com/kr, 대표이사 김종철)가 최근 기존 강서구 공항동에서 마포구 상암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TNT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The People Network(더 피플 네트워크)' 메시지에 부합하는 환경 조성으로 TNT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사람들과의 관계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 창출로 TNT코리아가 고객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새로운 본사는 'The People Network'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최신 디지털 장비를 갖춘 분석 회의실을 비롯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로 디자인 된 광장 형태의 대회의실 등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강화시키는 환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TNT코리아의 김종철 대표는 "상암동 본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TNT 브랜드 슬로건인 'The People Network'를 내 걸고 소중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인정 받고 전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TNT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e People Network'는 TNT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과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며, TNT가 지난 70년 동안 구축한 유럽 내 최대 항공?육상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또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TNT의 기업 문화를 반영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데 최선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TNT의 헌신적인 사람들을 의미한다.

새로 이전한 TNT코리아 본사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북로 56길 12 트루텍빌딩 11층이며, 대표전화는 1588-0588로 기존과 동일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