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미생 최고의 1분, 브로맨스 오상식-장그래 '마지막 명대사' 보니…

by

미생 최고의 1분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한 '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ㆍ연출 김원석) 20회(마지막회) 평균 시청률이 8.4%(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미생' 19회 시청률 7.24%보다 1.16%P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회 '미생' 20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가 정규직 전환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뭉친 영업3팀이 완생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상식 차장(이성민)은 과거 영업부장이었던 김부련(김종수)을 사장으로 내세워 새로운 회사를 꾸렸고, 오차장과 장그래를 떠나 보낸 김동식 대리(김대명) 또한 그 회사에 합류하게 돼 다시 뭉친 영업3팀의 새 삶을 보여줬다.

새 삶을 꾸린 지 1년 째, 일에 자신감이 붙은 장그래는 오차장에게 "차장님, 저 홀려보세요. 저 홀려서 잡아보세요. 차장님의 뭘 팔 수 있어요?" 라는 말로 그들의 첫 만남에서 오차장이 장그래에게 던졌던 말을 되받아치는 마지막 장면은 '미생' 통상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미생'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27일 저녁 8시 30분에는 '미생' 제작의 히스토리를 담은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 미생' 2부작이 방송된다.

또한 오는 2015년 1월 2일과 3일 저녁 8시 30분에는 '미생' 주역들과 함께 하는 현장토크쇼 '택시'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미생 최고의 1분 미생 최고의 1분 미생 최고의 1분 미생 최고의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