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25)와 타일러 권(34)이 동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가 지난 9월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했다"며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시카가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도 했다.
이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증거로 제시했다.
사진 속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됐으며 당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본 뒤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는 지난 9월 논란 속에 소녀시대 멤버에서 탈퇴했다.
그 과정에서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 권과 패션 사업을 론칭하면서 소속사, 기존 멤버와 갈등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 권<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