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대표이사 정한)가 20일 창립 13주년을 맞는다. 치어스는 레스펍을 앞세워 단순 맥주 프랜차이즈에 요리를 더한 차별성을 내세우며 성장을 거듭해온 브랜드다.
18일 치어스에 따르면 치어스의 전국 매장 수는 370여개다. 경기침체와 스몰비어의 등장에도 차별성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한 치어스 대표는 "신선한 식자재와 정기적인 메뉴 개발, 조리사 전문 교육을 통해 맛은 물론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하여 주방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다양한 메뉴를 갖춘 후레쉬 레스토랑을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즐거움이 가득한 외식공간을 구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치어스의 장점은 매장 관리가 수월해 초보 창업자라도 누구나 손쉽게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치어스는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9단계의 매장관리, 주방인력, 전국물류 지원, 메뉴개발 지원 등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체계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