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상용화 2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4일 진행 예정인 1.8 업데이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우선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생활형 콘텐츠 중 인기 요소인 건축물 변경을 공개했다. 기존 주택에 장비, 소비품, 특산품의 제작 기능 등을 추가해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변경 내용의 핵심이다. 아울러 건축물 변경 외에 밸런싱 조정 업데이트에 관한 소개도 예고했다.
건축물 업데이트 내용에 맞춰 건축물 용도 변경 아이템과 초가지붕 농장 도면을 획득할 수 있는 '여신의 새집 청약 프로젝트'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 17일부터는 1.8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 이후 신규 가입 계정 혹은 지난 10월 10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계정을 가진 유저가 '아키에이지'에 접속할 경우 '아키에이지' 프리미엄 상품 쿠폰 및 무기 아이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김정하 전략기획팀장은 "업데이트 콘텐츠를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복귀 유저들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소개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연말연시 및 '아키에이지'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에선 겨울을 맞아 내년 1월 2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우윳빛 야타 친구' 꾸밈옷와 '우윳빛깔 야타' 탈것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