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2'가 13일 두 번째 개교를 앞두고 지난 12일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은 지난 달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신청자 중 당첨된 900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기 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스타 마술사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벤트가 당첨되어 아이들과 경기도 안양에서부터 찾아왔다는 학부모 김현정 씨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또 한 번 오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한 마법학교2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행사 포토후기를 남기는 체험자에게 심사를 걸쳐 마법사 3종세트 등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빠와 함께 마법학교 무료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http://www.icanmagic.com)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해 경기불황과 어린이 체험전의 잇따른 흥행 저조에도 불구하고 런칭 첫 해 8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린이 체험전 예매율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이상한 마법학교'는, 유?초등뿐 아니라 30~40대 부모에게까지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마술'과 EBS 자문위원의 검수를 거친 교육컨텐츠 및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 및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종합 에듀테인먼트 체험전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개관하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하나프리티켓, 티켓링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1577-3363)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