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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에게 이런 애교가? '빼꼼 귀요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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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특급 애교를 보여줬다.

배우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KBS 새월화드라마 '힐러'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유지태는 고개를 내밀거나 어딘가에 눈짓을 보내는 표정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속 유지태는 약자 편에서 정의를 외치는 진중한 기자의 극 중 모습과는 반전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다.

평소 현장에서 유지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배우로 통한다. 선배들에게는 예의와 존중을, 후배들에게는 배려와 책임감을 몸소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일등 공신이라는 후문이다. 피곤한 기색의 스태프들에게는 귀여운 표정과 유쾌한 농담도 건네는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지태에게 이런 표정이 있다니", "정말 귀엽다", "유지태 리얼 어깨 깡패" "이번 드라마에서 유지태 진짜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시대를 관통하는 폭넓은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액션으로 방송 2회 만에 호평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