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레스 자태에 윤종신, 나쁜 시선?..."난 봉투매니아" 폭소
배우 강소라의 시스루 드레스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윤종신이 나쁜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윤종신은 강소라와 함께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2014 MAMA)'에서 '여자 가수상'을 발표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강소라는 푸른색 계열의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에 보는 이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윤종신은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운 강소라 씨인데요. 너무 영광입니다"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강소라는 수상자의 이름이 적힌 봉투를 열었고, 윤종신 역시 수상자의 이름이 담긴 봉투에 시선을 두었다. 그러나 이때 윤종신이 강소라의 가슴 부위를 유심히 보고 있는 것처럼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윤종신은 4일 자신의 SNS에 "난 봉투매니아. 봉투 너무 예뻤음. 소라양 보다 못하지만"이라며 재치 넘치는 해명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소라 드레스에 "강소라 드레스, 나쁜 시선이 갈만하죠", "강소라 드레스, 해명하는 게 더 웃긴 것 같아요", "강소라 드레스, 이 캡처는 누가한 걸까요?", "강소라 드레스, 4만원짜리라던데...역시 패션의 완성은 몸매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