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루 하차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하루가 14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하차에 대해 밝혔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 씨가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할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자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인 윤혜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부녀 기대할게요", "타블로 하루 하차, 그동안 즐거웠어요", "타블로 하루 하차, 아쉽네요~",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야 잘 커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