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길거리서 키스중인 모습 포착 '달달'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비밀리에 결혼한 가운데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공개 키스중인 모습이 새삼 화제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9월 4일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거리에서 포착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출산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안과 다정한 공개 키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약혼한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이후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매체는 "둘의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2008년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2012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아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다정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아기와 행복하게 잘 사네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10월에 결혼을 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