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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길거리 공개 키스 "이젠 부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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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길거리서 공개 키스..."이제는 부부입니다"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비밀리에 결혼한 가운데 남편인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32)과 도로 한복판에서 키스 중인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9월 4일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거리에서 포착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출산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안과 다정한 공개 키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약혼한 두 사람은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뒤 곧바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둘의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8월 약혼 후 딸 로즈를 출산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정말 다정하네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행복하게 잘 사세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부부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