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신혼부부가 나체로 촬영한 웨딩 사진을 온라인에 그대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중국의 뉴스 포털 훙넷에 따르면 최근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중국 장자제에서 한 예비부부가 나체로 웨딩사진을 찍었고 이들은 자신의 SNS에 주요부위를 모두 노출한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부부는 아바타로 분장하는 등 자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나체를 담았다.
예비부부의 파격적인 나체 웨딩사진은 중국 언론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네티즌들은 "관심 받고 싶어서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고 비난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자연의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 수준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