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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하루 하차…'엄포스' 엄태웅, 3살 딸 지온과 합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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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배우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지온(2) 양과 함께 전격 합류한다.

'슈퍼맨' 제작진은 2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세가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자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한 엄태웅은 그해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활약한 엄태웅이 딸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게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타블로와 딸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엄태웅과 딸 지온은 내달 4일 첫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딸 지온 양과 슈퍼맨도 대박 터졌네",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딸 지온 양과 엉뚱부녀 될 듯", "타블로 하루 하차, 엄포스의 딸 지온 양은 어떨까?",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엄포스 딸바보 만드는 지온이 귀여워",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딸 지온과 예능도 접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