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2014년도 한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생활체육 유공자 23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업을 총 결산하는 이 시상식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시도 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원도생활체육회(회장 임호순)와 전국스키연합회(회장 안진모)가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하며,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서울특별시축구연합회, 강원도 영월군생활체육회, 전라북도 순창군생활체육회, 경기도 부천시우슈연합회, 경상북도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한다.
주요 수상부문은 지역별·종목별 생활체육진흥 유공, 생활체육 홍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62명과, 우수스포츠클럽, 현장지도자, 자원봉사자, 우수 직원 등 국민생활체육회장상 172명이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각 시도생활체육회에서도 12월중으로 자체 유공자시상식을 거행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