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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너 유지태 "해외 촬영 중 스태프 심장마비로 사망…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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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너 유지태

'더 테너' 유지태가 해외 촬영 중 사망한 스태프의 소식을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제작 모인그룹, 이하 '더 테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태, 차예련, 김상만 감독이 참석했다.

유지태는 "실화의 배경은 독일이다. 하지만 제작비 여건상 세르비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 현장에서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스태프 중에 총괄 매니저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안타까웠다"라고 전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영화는 오페라 역사상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목소리라는 영국 더 타임즈의 극찬 속에서 테너로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남긴 배재철의 실화를 담았다.

지난 6월 '상해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상영 후 세 번의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중화권 3대 영화제인 대만 '금마장'에도 초청을 받아 전석 매진에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12월 31일 개봉.

더 테너 유지태에 네티즌들은 "유지태 더 테너에 나오는구나", "더 테너 유지태 사망한 스태프에 정말 안타깝겠다", "더 테너 유지태가 전한 스태프 사망 소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지태 출연작 더 테너 스태프 해외 촬영 중 사망하다니 안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