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상현(42)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36)가 내년 2월 8일 결혼한다.
24일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내년 2월 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며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라며 "좋은 마음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상현과 메이비의 결혼 날짜는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재윤은 자신의 결혼 날짜가 내년 2월 7일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DJ컬투와 임창정은 "윤상현보다 하루 앞서서 한다. 겹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말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상현은 이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인 메이비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라며 "솔직히 요즘 되게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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