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새로운 스마트폰 '아카(AKA)' 출시를 기념해 정품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에 '아카'를 개통하고, 이벤트에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를 제공한다.
'아카'를 구입하면 특정 페르소나(Persona, 성격)가 이미 탑재돼 있지만, 고객들이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얻게 되면 새로운 페르소나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2가지 페르소나를 갖게 된다. 다른 페르소나를 원한다면 해당 페르소나의 정품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된다.
이 행사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참여하며, 최장 연말까지 진행된다.(SK텔레콤: 11/27~12/31, KT: 11/12~12/31, LG유플러스: 11/12~11/30)
SK텔레콤은 '아카' 정품 케이스 또는 2GB(기가바이트) 상당의 T데이터 쿠폰을 지급한다. KT 개통 고객은 올레 액세서리샵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아카' 구매 고객에게 이벤트 안내 문자를 보낸다.
'아카'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 중 하나를 갖고 있다. 각각의 페르소나는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 등이 다르다.
LG전자에 따르면 4가지 페르소나는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 옐로우)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 화이트) △음악을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 네이비) △다이어트하는 식탐이 요요(Yoyo, 핑크) 등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