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영화 시상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걷기만해도 화보가 되는 고혹적인 여배우의 자태를 과시했다.
이하늬는 지난 2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에서 올해 관객들의 사랑을 얻은 배우들에게 수상되는 인기스타상을 수상. 배우 김우빈, 임시완과 함께 여배우로는 유일한 수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하늬는 영화제 참석을 준비하며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부터 레드카펫, 수상, 리셉션에 이르기까지 이하늬 특유의 고혹미를 발산했다. 이하늬는 메이크업을 받을 때도 '타짜-신의 손'의 우사장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였고 식후 리셉션 자리에서는 화사한 미소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레드카펫에서 단연 돋보였던 각선미 역시 비하인드 컷에서도 눈에 띄었다.
한편, 이하늬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이어 차기작으로 MBC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출연을 확정.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