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오션코스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4 아시안골프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별 베스트 코스 1위에 선정됐다.
이 상은 매년 초부터 7월말까지 각 부분별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오션코스는 2008년부터 7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주위에 숙박시설과 골프 연습장을 갖춰 국제대회를 치르는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