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 에이스 김정은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김정은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전에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정은은 지난 12일 삼성전에서 3쿼터 도중 오른 무릎 아래쪽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1주일 정도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은 에이스의 부상 결장에 대해 "잇몸으로라도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