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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2미터 모래성 기네스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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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무려 12미터에 달하는 모래성이 공개돼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 동남부 니테로이 해변에 세워진 이 모래성은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이 모래성은 미국의 한 예술가가 2주전에 제작한 것으로 포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가 동원됐으며, 미국 기업이 홍보 목적으로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