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가드 리키 루비오가 두 달간 코트에 서지 못한다.
루비오는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서 2쿼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더이상 코트에 서지 못한 루비오는 발목을 삔 정도가 심해 향후 7~8주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스페인 국가대표인 루비오는 시즌 초반 미네소타와 5500만달러(약 601억원)에 4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루비오는 올시즌 5경기서 평균 9.4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