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비흡연 폐암 여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립암센터는 지난 4년간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10명 중 3명꼴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88%는 한 번도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어릴 적 가족에 의해 장기간 담배 연기에 노출됐던 것이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흡연자인 여성 폐암 증가, 발병 확률 올랐다니 안타까워",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간접흡연 위험성이 더 크다는 말과 연관있네", "비흡연 여성의 폐암 증가, 일반인들도 조심해야겠어", "간접 흡연 탓으로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하는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