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카라 구하라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KARA the 3rd JAPAN Tour' 참석차 일본 오카야마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길에 오른 구하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세련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가 선택한 공항패션은 과감하게 가슴라인을 파낸 블랙 브이넥과 블랙 래더팬츠에 기하학적 패턴의 가디건을 매치하여 극도의 시크함을 강조했다. 또한 미란다커가 착장한 백과 동일한 사만사타바사 블랙 컬러의 소피아 백을 들고 나타나 완벽한 공항패션을 완성하였다
한편, 10월 24일 후쿠오카로 부터 시작된 카라의 3번째 일본 콘서트 투어는 오는 11월 19일 요코하마 아레나까지 7개 도시에서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이승훈 스포츠조선닷컴 , issu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