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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엔터, 첫 모바일게임 개발작 '클래스'(CLASS) 구글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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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첫 모바일게임 개발작 '클래스(CLASS)'를 29일 구글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클래스'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支)스튜디오가 1년 넘게 개발한 작품으로, 바이올린, 키보드 등 악기를 무기 삼아 싸우는 소녀 전사 '비올라'와 미소년 엑소시스트 '크루즈', 로또 머신과 돈을 흩뿌리며 마법을 쓰는 네크로맨서 '스크루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선보이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특징이다. 또 아트 액션 RPG를 표방하고 있는 게임답게 화려한 그래픽과 역동감 넘치는 게임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RPG와는 차원이 다른 강렬하고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백재완 사업본부장은 "구글스토어 출시 전 실시한 사전모집에 25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몰려드는 등 '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클래스'가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첫 모바일게임 개발작인만큼, 콘텐츠 적인 면뿐 아니라 서비스나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모바일 RPG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래스'는 11월 19일까지 구글스토어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goo.gl/PSm0Io)를 진행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게임 머니와 아이템 등을 100% 받을 수 있으며, 이외 이벤트별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와 백화점상품권, CJ상품권, 문화상품권, 휴대용 보조 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