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유진(37)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스포츠동아는 "이유진이 김완주 아이스하키(한라 프리미어 하키리그) 감독과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유진은 이혼 등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대인기피증에도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자기야'에 남편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했으나, 이혼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유진은 현재 공식적인 연예 활동은 중단했지만, 홈쇼핑 방송에서는 자신이 론칭한 미용제품을 통해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유진 김완주 감독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유진 김완주 감독 이혼, 너무 안타까워", "이유진 김완주 감독 이혼, 두 사람 모두 더 좋은 인연 만나길", "이유진 김완주 감독 이혼, 심적으로 큰 타격 없기를", "이유진 김완주 감독 이혼, 깜짝 놀랐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