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
이유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완전 괜찮아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네요.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2010년 10월 아이스하키 김완주 감독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이유진은 지난해 12월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에서 하차한 뒤 자신이 론칭한 미용제품 사업에 집중해왔다. 그는 내년께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