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왕 황승언
배우 황승언이 영화 '족구왕'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 가운데,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승언은 과거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황승언은 화이트 탑에 딱 붙는 트레이닝팬츠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황승언은 11자 복근과 군살 없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황승언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이자 '엽기적인 그녀'의 친동생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안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족구왕' 출연과 관련해 황승언은 지난 19일 SBS 파워FM '씨네타운S'에서 "'족구왕'이 크랭크인 되기 일주일 전에 극적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여주인공 안나 역에 맞는 배우를 찾다가 크랭크인 시기까지 찾지 못했다"면서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배역을 준비해야 돼서 연기가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족구왕 황승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족구왕 황승언, 캐스팅 정말 극적으로 됐네", "족구왕 황승언, 안나 역에 딱이었던 듯", "족구왕 황승언, 영화 꼭 봐야겠다", "족구왕 황승언, 몸매 관리 정말 열심히 하네", "족구왕 황승언, 탄탄한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