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이 11월 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매일 7회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
22일 캐세이패시픽에 따르면 기존 인천-홍콩 노선에 매일 6회 운항을 실시하며 홍콩 여행 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왔다. 홍콩이 국내 여행객 대상으로 꾸준히 인기 여행지로 사랑 받으면서 캐세이패시픽은 이러한 수요 증가를 반영, 매일 7회로 증편 운항을 결정하며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증편된 캐세이패시픽의 CX437/430편의 운항 일정은 ▲CX437 인천-홍콩 오전 1시 55분 출발, 오전 5시 00분 도착 (금/토 오전 4시 55분 도착, 추후 변동 가능) ▲CX 430 홍콩-인천 오후 6시 35분 출발, 오후 11시 5분 도착 (모두 현지 시각 기준) 이다.
홍콩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근거리 여행지로, 주말을 활용해 알찬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평가받아왔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증편 기념으로 11월 24일 운항하는 첫 CX437편에 한해 인천-홍콩 일반석 2인을 43만70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에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