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발달장애·지적장애가 있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에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온누리 사랑 챔버는 1999년부터 온누리교회가 운영해 온 음악 교실. 현재 8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효성은 이 단체에 1년간 1억원을 지원하며, 후원금은 악기와 단복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누리 사랑 챔버는 노인복지관과 병원 등 학술·자선 단체를 다니며 1년에 50회 이상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상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