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가 고전 중이다.
20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는 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6%, MBC '야경꾼일지'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의 도움을 받아 첫 지휘에 나선 차유진(주원)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그는 슈트레제만(백윤식)에게 일주일의 기회를 얻어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기회를 얻었지만, 평소 그를 질투하던 단원들은 일부러 엉망으로 연주한다. 이에 슈트레제만은 자신이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보인 뒤 차유진에게 오케스트라 퇴출 명령을 내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