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가수 장재인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DDP)에서 '2015 S/S 서울패션위크' 박승건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장재인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가 아닌 긴 웨이브 헤어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시크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정장을 입은 장재인은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를 뽐내며 180도 달라진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월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은 장재인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이후 5월 퇴원 소식을 전했지만, 한동안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1년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장재인이 앓은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재인 진짜 많이 달라지 느낌", "장재인 완전 성숙한 느낌이다", "장재인 몸이 많이 나은 듯", "장재인 진짜 포스 있다", "장재인 모델 같다", "장재인 진짜 옷 잘 어울린다", "장재인 패션 감각이 있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