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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부인' 임정은, 내년 초 출산…소속사 측 "결혼 당시 임신 여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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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내년 초 출산

배우 임정은(34)이 내년 초 출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임정은이 임신한 것이 맞다. 출산 예정일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할 때 소속사도 그의 임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임정은은 남편의 극진한 배려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정은은 지난 6월28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정은은 결혼식이 끝난 뒤 결혼 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었다. 또한 속도 위반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4달여 만에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정은 내년 초 출산하다니", "내년 초 출산하는 임정은 임신 사실 몰랐나봐", "내년 초 출산하는 임정은 속도위반 아니라고 했었는데", "내년 초 출산하는 임정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