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회표창(Assembly Certificate of Recognition)' 수상소식과 함께 세계적 일간지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 타임스)'에 전면 대서특필된 소식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알렸다.
임형주는 팬카페 사이트에 "제가 지난달 27일 LA 오르페움극장 독창회의 수익금을 미주지역 NGO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 측에 기부서약을 한 소식이 알려져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회표창(Assembly Certificate of Recognition)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광이네요!"라며 수상배경 설명 및 기쁨 가득한 수상소감과 함께 표창 인증사진을 게재하였다.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16년이라는 오랜 기간 임형주는 재능기부와 물질기부를 병행해왔음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한국YWCA연합회 등 대표적인 NGO단체들의 홍보대사로 오랜 기간 활약해왔다.
이로 인해 '제2의 기부천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지난 2010년 12월 한국인 최초로 UN본부가 수여하는 UN '평화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지난 2011년 2월에는 션·정혜영부부, 차인표 등과 함께 '제1회 이달의 나 인'으로 선정되어 수상자 중 최연소의 나이(만 25세)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KBS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인적나눔상 및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자선봉사·나눔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임형주는 표창 수상소식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5대 일간지이자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 타임스)'의 섹션지 'K-헤럴드(K-Herald)'의 지난 17일자 지면의 전면 대서특필 및 커버스토리로 게재된 사실을 함께 전하며 자신의 세계적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시켰다.
특히 이번 기사에는 '임형주 - "천상의 목소리"의 문을 열다(Opening the gates of the "Voice of Heaven"- Lim Hyung-joo)'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임형주의 데뷔 16년간의 화려한 공연,앨범경력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었고, '환상적인 공연'이라는 지난달 27일 LA 오르페움극장 독창회에 대한 리뷰도 함께 게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인터뷰는 Asian Pop(아시안 팝)의 전문 리뷰어이자 미국의 케이블음악채널 'M-네트웍스(M-Networks)'의 진행자인 '너디 노매즈(Nutty Nomads)'가 특별 인터뷰어로 참여해 임형주의 음악세계와 그의 일상생활 등을 인터뷰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임형주는 그동안 데뷔 이후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한국인 팝페라뮤지션으로서 미국의 뉴욕플레이빌뉴스, 일본의 '3대 신문'으로 불리는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중국과 홍콩 및 대만의 중국시보, 연합보, 빈과일보, 대기원시보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노흐리히텐까지 세계 유력 일간지들에서 '천상의 목소리', '기적의 목소리',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음유시인' 등의 찬사를 받기도 했었다.
현재 임형주는 곧 있을 새앨범 발매와 함께 연말공연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그의 공동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설뮤직 측은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