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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문정희 일했던 커피전문점 어딘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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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마마'가 지난 19일 마지막회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마는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송윤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였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마마의 중심에는 오랜만에 돌아온 송윤아도 있었지만, 문정희의 공헌도 컸다. 문정희는 문태주(정준호 분)의 아내 서지은(문정희 분)역을 맡아 한승희(송윤아 분)와 초반부터 탄탄한 우정을 보여줬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서지은(문정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마에서 서지은(문정희)이 일하는 커피전문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장소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대표 김성동)다.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이다. 일반 블렌드나 커머셜커피에 비해 향과 산미 등이 풍부한 개성적인 커피를 제공한다.

띠아모커피 관계자는 "품질은 최상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것이 띠아모커피만의 장점"이라며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과 연계해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창업에 블루오션 브랜드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