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 인자기 AC밀란 감독이 혼다 게이스케를 극찬하고 나섰다.
혼다는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펼쳐진 헬라스 베로나와의 2014~2015시즌 세리에A 7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6골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혼다를 바라보는 인자기 감독은 흡족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는 20일 AC밀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는 골문 앞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 헬라스 베로나전에서도 현명한 플레이를 했다. 모든 것이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