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가 술병을 던져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술병을 바닥에 던져 다른 손님들을 다치게 하나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
임영규가 던진 병은 깨진 파편이 튀어 다른 손님을 다치게 했으며, 부상은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진다.
이에 임영규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황으로 경찰은 전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졌으며,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따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임영규 술집난동 또 경찰서 행인가", "임영규 술먹고 싸우다 술병 던져 위험한 행동이네", "임영규 술병 던져 손님 많이 안다친게 다행", "임영규 술집 난동 사건사고 참 많네", "임영규 술집 난동 주변 사람들 이미지까지 손상시킨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