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16일 조영호 전 한양대 체육대학장(66)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취임 승인을 받은 조영호 신임 사무총장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2016년 2월까지 일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올해 2월 말 권영규 전임 사무총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다음 사무총장을 뽑지 못하고 있었다.
조 사무총장은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대학배구연맹 회장 등을 지냈고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을 역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