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400회 특집을 기념해 제작한 커스텀 모자를 18일부터 5만3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무한도전 커스텀 모자'는 무한도전 400회 특집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 커스텀 스냅백으로, 무한도전과 유명 모자 브랜드 '뉴에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18일 무한도전 방송 종료 이후 오후 8시부터 G마켓에서 5만3000원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멤버 유재석이 착용하고 나와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에라의 다양한 실루엣 중 9FIFTY 스냅백을 사용해 제작됐다. 화이트 바탕에 블랙 바이저(챙)로 디자인이 깔끔하며, 무한도전 400회 기념을 알리는 로고가 삽입돼 있다.
G마켓은 올해 3월 '무한도전 SHOP'을 단독 오픈하고 캐릭터 및 팬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시계, 스케줄러, 스티커 등 문구/팬시용품부터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피규어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G마켓 모바일 앱에서는 매주 토요일 무한도전 방송 이후 무한도전 상품을 2시간 동안 선착순 할인 판매하는 '무한도전 번개시장'도 진행하고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뜻 깊은 상품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무한도전 SHOP을 단독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400회 특집 한정판 커스텀 모자를 선보이게 됐다"며 "무한도전의 역사적인 400회를 기념하는 제품인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커스텀 모자'는 G마켓과 함께 무한도전 공식 스토어, 뉴에라 공식 스토어에서 동시에 판매가 진행 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