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레이디제인이 '진짜 사나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전수하기 위해 강연자로 나선다.
레이디제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 '군인의 품격 2014'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날 레이디제인은 진짜 사나이가 되기 위한 '군인의 품격 4가지' 소통, 미래, 자아, 사랑 중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생도들에게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는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더욱이 일찌감치 꿈과 목표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 생도들이기에 레이디제인은 오로지 한 길만을 꾸준히 걷는 이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레이디제인이 강연자로 나선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 2014'는 단순한 강연이 아닌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다양한 종류의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 앞서 레이디제인은 "멋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 강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생각하는 청춘과 사랑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생도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국민썸녀'로 등극, 솔직 담백한 연애카운셀링을 통해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