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나영석PD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tvN 새 예능 '삼시세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서진은 "옥택연은 이미 나영석PD의 노예가 됐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있다. 땅에 떨어진 토마토에 기뻐하거나 요리를 입시처럼 공부하고 있다.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