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짝사랑 홍예슬
'개그콘서트' 개그맨 유민상(35)의 짝사랑 상대가 신인 홍예슬(24)이라고 방송에 폭로되면서 홍예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새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유장프)를 선보였다.
유민상은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리얼로 하는거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이 코너는 끝난다"고 코너를 소개했다.
중간에 등장한 유민상의 동기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홍예슬은 1990년 생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유민상은 지난 1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좋아하는 후배가 있다"고 고백했고 유재석은 "28기 H양이라는 것까지 안다"며 이미 홍예슬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다.
당시 유민상은 "그러면 안 되는데 조금씩 흑심이 생긴다"며 "소품용 총이 있어서 그 후배한테 장난을 치려고 불러서 '너 나랑 사귈래? 죽을래?'라고 물었더니 '쏘십시오'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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