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설
아이돌 그룹 엠블랙 이준의 탈퇴설이 보도된 가운데 멤버 지오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약 30분 뒤 지오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이준의 탈퇴설이 보도된 후 게재된 것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 캠프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그동안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영화 '배우는 배우다'와 드라마 '갑동이'를 통해 주인공으로 발돋움 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현재 논의 중인 문제구나",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실상 결정된거는 없네", "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글 의미는?", "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의미심장 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준 연기자로만 활동하려 하나?", "이준 엠블랙 탈퇴설, 가수 이준 모습도 계속 보고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