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왕이다'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중국배우 이능정이 송혜교의 베드신이 담긴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능정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송혜교와 상대 배우 두효와의 아찔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두효는 송혜교와 베드신에 앞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장난을 치며 긴장을 푸는 모습이 보였으며, 베드신에 잔뜩 긴장한 두표가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스틸컷을 통해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는 모습을 그려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7일 중국 개봉을 앞둔 '나는 여왕이다'는 배우 이능정의 감독 데뷔작으로 인기 여배우가 상처를 겪은 뒤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서 송혜교는 미모와 재능을 고루 갖춘 여배우 애니 역을 맡아 진교은, 이정능, 두효, 오군매, 정원창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송혜교 '나는 여왕이다' 한국 개봉은 안하나요", "송혜교 '나는 여왕이다' 두효와의 케미 궁금해", "송혜교 '나는 여왕이다' 어떤 매력일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