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 시리즈 '튜브의 열폭탄빵' 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튜브의 열폭탄빵'은 카카오프렌즈 빵 시리즈의 8번째 제품으로 오리 캐릭터인 튜브를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빵 안에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햄과 양파, 피망으로 만든 내용물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배합을 통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매운 맛을 살린 '튜브의 열폭탄빵'은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한 형태가 특징이며,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더욱 맵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카카오 프렌즈 제품들이 달콤한 간식 대용 제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점에서 착안해 매콤한 맛의 빵을 만들게 됐다" 면서 '매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튜브의 열폭탄빵'을 포함한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 시리즈는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