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행사의 여행상품을 해외에 전담 판매하며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에스엠컬처앤컨텐츠 투어익스프레스(사장 송경애)가 배우 김수로를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
8일 투어익스프레스 측은 배우 김수로를 자사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의 개발 및 홍보에 협력해 여행 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엠컬처앤컨텐츠 투어익스프레스와 김수로씨의 만남은 긍정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되며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한 에스엠컬처앤컨텐츠는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이며, '진짜사나이' 등 숱한 예능을 통해 브라운관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한 김수로 역시 글로벌한 인지도 상승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반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한류 열풍이 K-POP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에스엠컬처앤컨텐츠와 김수로씨의 시너지 효과는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컬처앤컨텐츠 측은 "대중 문화계에서 영향력을 보유한 김수로 씨와의 만남은 회사 자체 내에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어익스프레스는 김수로가 여행 기획부터 동행까지 함께 할 여행 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