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월 9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3.72%는 LG-KIA(1경기)전에서 LG가 KIA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KIA의 승리 예상은 32.46%로 집계됐고, 나머지 13.78%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6~7점)-KIA(2~3점), LG 승리 예상(7.73%)이 1순위로 집계됐다.
2경기 한화-두산 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51.63%)이 한화 승리 예상(35.07%)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3.32%)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점)-두산(4~5점), 두산 승리 예상(6.30%)이 1순위로 집계됐다.
3경기 삼성-NC전에선 홈팀 삼성 승리 예상(50.78%)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NC 승리 예상(33.07%)과 같은 점수대 예상(16.1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4~5점)-NC(2~3점), 삼성 승리 예상(6.73%)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게임은 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